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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 복코성형, 개인 특성 파악 우선 돼야 2018-08-10 hit.130
[CCTV뉴스=김진영 기자] 복코성형이란 동양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투박하고 두툼한 모양의 복코를 개선하는 수술을 말한다. 예부터 어르신들은 ‘복이 있는 코’라 하며 귀하게 여겼지만, 최근의 외모 트렌드에서는 둔해보이며 투박해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이를 개선하려는 이가 많아졌다. 복코수술을 고려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툼한 콧볼과 낮은 콧대로 인해서 투박하고 촌스러운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복코성형을 생각한다. 하지만 복코수술은 단순히 콧대를 높이는 수술이 아닌 피부와 연골 등을 잘라내어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등과 함께 진행된다. 이는 일반적인 코수술과는 다른 매우 난이도 높은 수술이며 콧볼축소 등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 또한 남자 코성형, 여자 코성형도 성별에 맞게 수술이 진행돼야 한다. 복코성형은 코의 모양과 크기에 조금의 변화만 주더라도 이미지 개선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데, 투박하고 촌스러운 인상을 좀 더 슬림하며 세련되게 변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방향의 복코수술은 또 다른 코재수술을 불러 올 수 있으며, 자칫 오히려 코가 더 커보이는 현상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코성형 유명한 곳인지 신중히 검토해 보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압구정역 차이성형외과 최승호 원장은 “동양인 복코의 경우 동시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복합적 유형을 띄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순히 콧볼축소수술만이 아닌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인의 특성을 파악하여 콧볼축소수술 외에도 원인에 따른 외측절골, 코끝수술 등의 복합적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복코수술은 약간의 변화도 육안으로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기에 같은 수술 방법이라도 성형외과 전문의의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며 “또한 확실한 수술 효과를 확인하기까지는 일반적으로 3개월 정도의 시간소요가 필요하며 수술 후 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복코성형은 무조건 코끝의 피부를 절개하는 것이 아닌 환자가 원하는 코의 모양을 고려하여 정확한 위치와 정확한 양의 조직을 제거하고, 콧볼축소수술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수술을 결심하기 전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 숙련도를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면밀한 상담 및 진단을 받고서 코성형 유명한 병원인지 다시 한번 확인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진영 기자 blackmermaid1@cctvnews.co.kr 기사원문 :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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